건물건설업 취업자 8만6000명 줄어…임금직 10명 중 1명은 月100만원 못벌어 내수 부진 장기화 여파로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직원과 건설업 종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4개로 잘게 쪼갠 산업 분류를 기준으로 취업자가 가장 많은 곳은 음식점업이었다. 임금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 100만원을 벌지 못했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피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일제히 협상에 나선 가운데 수십개국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무역 협상이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난제’가 될 전망이다. 예측불허인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만도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와중에 트럼프 관세로 인한 경제 여파는 점차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캠프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국가혁신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24일 김문수 후보 승리캠프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국가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자유민주주의 질서 확립과 국가경쟁력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발달장애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애 여부 확인과 조력 필요성 고지를 소홀히 한 담당 경찰관들에 대해 주의조치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가 실시한 3월 조사에 따르면 A 경찰과 B 경찰은 발달장애인 피해자 C 씨를 대면조사 하면서 신뢰관계인 동석 권리 등을 알려주지 않고 조사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C 씨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24일 “대선 승리 이후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를 두고 같은 당 한동훈 후보는 “친명연대를 하는 것이냐”고 저격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약 183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94억7000만원)보다 1.9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모금 건수도 15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6만8000건)보다 2.3배 상승했다. 지난달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 ...

소방청은 지난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4회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안장식’(사진)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장 대상자는 총 13인으로 1994년부터 최근까지 부산, 광주, 인천, 강원, 창원 등 전국 각지 다양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이다. (사)순직 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한 이날 합동안장식에는 유가족과 이희완 국가보훈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에서 어떤 후보와 3자 구도를 형성하더라도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

24일 ‘대통령 선거 D-40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및 무당층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홍준표·한동훈·김문수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2차 경선 룰이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의 표심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선 본선에서의 확장성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보수 진영 대선 주자를 상대로 한 가상 양자·3자 대결에서 모두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진보 진영, 구 야권의 정권교체 지지자들이 이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후보는 대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도층에서 크게 앞서며 ‘1강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당심에 영향을 크게 받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한 후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