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북한 시장에서 개인들이 만든 비누, 샴푸 등 여러 가지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평양화장품공장이나 신의주화장품공장 등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가격만 비싸지 주민들의 ...

김일성 생일 (4월 15일)에 즈음해 상 (喪)을 당한 북한 평안남도 안주시의 한 가족이 관습대로 삼일장을 치르지 못하고 2일 만에 서둘러 장례를 마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김일성 생일에는 ...

분석 결과, 평양시 두루섬의 밀과 보리는 지난해인 2024년 39.1ha에서 올봄에는 49.6ha로 10.5ha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26.9% 늘어난 것이다. 북한이 밀과 보리 재배를 늘리고, ...

북한 곡물 가격은 밀과 보리 등 대체 작물 수확 전까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외부에서 반입된 수입 곡물이 시장에 얼마나 풀리느냐에 따라 우상향 곡선의 기울기가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