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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고용량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 주민 세대를 겨냥한 전기 검열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기 공급 시간에 맞춰 단속이 집중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의도적 전기 공급이 아니냐”는 의혹이 ...
양강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대홍단군에 사는 30대 초반 A씨가 군복무 중 사귄 여성과 제대 후 만나 결혼한 여성을 살해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이달 초 비공개 처형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통은 “국가가 성·중앙기관 산하 무역회사들과 1급 기업소들에 권한을 완전히 위임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신원, 이동 경로, 연락 방식 등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보위기관의 직접적인 감시에 놓여 있다”며 “이것은 ...
소식통은 “북한 무역 대표들이 명절을 앞두고 수입 물량을 크게 늘려 물류 조정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여기 (중국) 운송 업체들이 (북한 무역대표들과) 계약한 것들을 보면 대부분 꽃 운송 주문 계약이고, 운송 일정도 다음 주까지 꽉 차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북한이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공급할 당과류 선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체제가 자랑하는 식료공장이 선물용 과자를 만드는 데만 쓰인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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