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징계 없이 8개월간 현직 신분을 유지하던 중 2번째 ...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4번째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증인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야당은 주요 증인들의 출석을 다시 한번 요구했고, 여당은 군의 대비 태세와 북풍 의혹에 대해 ...
취재진이 확인해 본 결과, 이 같은 지반침하 현장은 북항 지하차도 공사 현장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집중돼 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가시설을 제거하던 도중, 도로 2차선에 걸친 땅 꺼짐 ...
어제 10차 변론기일로 증인 신문을 마무리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재판부는 오는 25일을 마지막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최종 변론에서는 국회와 윤 대통령 양측 대리인단이 2시간씩 탄핵심판 쟁점에 대한 마지막 변론을 진행한 ...
이 내용은 계속해서 임찬종 기자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탄핵심판 쟁점 5개…가장 중요한 쟁점은? [임찬종 기자 : 국회 활동 방해 여부가 가장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헌재에 출석한 증인 16명 가운데 ...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세 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김 단장을 상대로, SBS가 단독 보도했던 특임단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대해서 집중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세 차례 반려하면서 수사에 난항을 겪자 경찰은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 A 씨는 최근 다급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약국을 열 때 대출을 받았었는데, 그때 상담받았던 강 모 씨였습니다. [A 씨/약사 :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지금 큰일 났대요.
봄이 한참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국 곳곳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걸로 보이는데, 언제쯤 이런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시작되는 건지 서동균 기자가 ...
지난해 말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됐다고 대통령 변호인단이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그 뒤에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게 대통령 측 ...
오늘 청문회에서는 계엄 당일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단 증언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국회에 나온 군 간부들은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았고, 그 작전을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가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순차적으로 군의관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고, 병사로 복무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 취득한 뒤 인턴으로 수련기관과 계약하면 ...